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이너 블룸하르트 (문단 편집) === [[양 웬리 암살사건]] === [[회랑 전투]]가 끝나고 블룸하르트는 라인하르트와의 회담장으로 가는 길에 양 웬리를 수행할 수행원으로 발탁되었다. 그렇게 [[레다 II호]]를 타고 회견장으로 가면서 양 웬리와 [[3차원 체스(은하영웅전설)|3차원 체스]]를 겨루었는데, 2번이나 패했다. 자신도 이걸 보고 아무리 나라도 이렇게 못할 줄은 물랐다고 투덜댔다. 양이 자러 개인실로 들어가자 블룸하르트는 나머지 일행들과 함께 [[포커]]를 했다. 그런데 [[앤드류 포크]]가 탄 무장상선이 레다 II호를 공격하다 제국군 구축함에 격침당했다. 상황이 파악되자 블룸하르트는 포크를 음습하고 거만하고 기분 나쁜 자식이라고 비난했다. 이후 [[프란체스크 롬스키]]의 허락으로 제국군 구축함과 레다 II호가 접현했는데, 나타난 사람들은 제국군 장교로 위장한 [[지구교]]도였다. 그들은 양 제독이 보이지 않자 바로 롬스키 의장을 사살하고 함내를 휘젓기 시작했는데, 블룸하르트는 도망치는 롬스키의 측근을 보고 상황을 파악하고는 [[순 수울]]과 함께 총을 들고 [[바리케이드]]를 쌓았다. 그러나 바리케이드를 쌓기 시작했을 때 수많은 지구교도들이 장교 클럽으로 들이닥쳤다. 블룸하르트와 수울은 분전했으나 적의 숫자가 너무 많았다. 그러자 그들은 사령관을 도피시키기로 방침을 변경했고, 부참모장 파트리체프 소장이 양 웬리를 도피시키고 문 앞을 막고 있다가 지구교도의 총화에 사망했다. 지구교도들이 그의 시신을 치우는 사이 블룸하르트와 수울은 그들에게 광선을 퍼부었다. 그러나 곧바로 지구교도의 반격을 받고 두 사람은 중상을 입은 채 쓰러졌다. 그렇게 쓰러져 있다가 [[율리시스(은하영웅전설)|율리시스]]를 타고 뒤늦게 달려온 발터 폰 쇤코프 일행에게 발견되었다. 이때 그의 주변에는 지구교도 예닐곱명의 시체가 쓰러져 있어 그가 얼마나 분투했는지를 증명했다. 죽어가던 블룸하르트는 쇤코프에게 양 제독의 안부를 물었고, 율리안이 갔으니 괜찮다는 쇤코프의 답을 듣자 다행이라며 숨을 거두었다. 우주력 800년 6월 1일 3시 10분이었다. 그러나 그가 죽기 15분 전 양 제독이 암살당해서 그의 희생은 헛수고가 되고 말았다. 사후 시신은 쇤코프 일행에 의해 수습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